지난주 주말에 마사지나 받으려고
스파 라센 방문했더니 풀 부킹!!
전화로 예약을 꼭 하고 오라고 해서
미리 예약하고 주말에 방문했다 ~
맨날 지나다니던 길이라서 찾기 쉬웠다 ㅋㅋㅋ
집에서 걸어가기에도 좋아 좋아
뭔가 다른 마사지 샵이랑
다른 분위기!
초록 초록한 정원과 나무 문이 예뽀
유리문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반겨준다~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잠시 앉아서 대기!
엔틱 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
테이블에 오일이 배치되어 있어서
궁금해서 향도 미리 맡아보고~
오일 마사지를 받으면
3가지 오일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나는 레몬그라스, 남편은 로투스 픽
마사지받기 전 차가운 차를 내어준다
향이 굉장히 특이했다
내가 농담으로
고수 우린 물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부는 아로마세러피 오일 마사지
90분짜리 받기로 했다
제발 시원하길!! ㅋㅋ
본 마사지 들어가기 전
발 먼저 씻겨 주신다
뜨거운 물에 라임이랑 나뭇잎 같은 거 띄워져 있었다
넘 조앙 ㅎㅎㅎ
뜨뜻..
엘베 타고 2층으로 갑니다~~
룸으로 들어오니
남자는 반바지, 여자는 팬티를 주셨다..
갈아입으라는 뜻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팬티가 너무나 핑크 망사인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부부니까 괜차나
마사지받는 내내 으어 시원하다를
속으로 백번 한 듯.....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마사지 마치기 몇 분 전에 잠들었는데
남편은 눕자마자 잠들었다고 ㅋㅋㅋ
오일 마사지로 잘 선택한 것 같다!
레몬그라스 향도 좋고
마사지사 언니의 손길도 넘 부드럽........ ㅠㅠ
또 받고 싶어랑 ㅎㅎㅎ
나는 아프지 않고 적당했는데
남편은 아프다고 살살해달라고 하더라는.. ㅋㅋㅋ
마사지 다 받고 1층으로 내려오니
따뜻한 차를 주셨다!
뜨거운 물수건도 줬는데
정말 뜨거웠다 김이 모락모락...
둘이서 마사지 시~원하게 잘 받았다
90분에 1인당 3만 원 대면
엄청 저렴한 것 같다
태국 여행 갔을 때 10만짜리 마사지보다
훨 시원....
주말마다 가고 싶은 스파 라센!!
근처에 있는 목흥 마사지도 가보고
타오디엔 마사지샵 섭렵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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