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일샵은 호치민에 많은데
어디가 좋을 지 몰라서
서치 하다가
발견 ㅎㅎ
민스 네일이라고 마스테리에서
그랩 타면 5분 거리!
빈탄?이라는 동네에 있나 봄 ㅋㅋㅋ
'네일샵입니다'
라고 한국어로 쓰여있다
여기는 문 앞에서 신발을 벗는지...
문 앞에 슬리퍼들이 나와있어서
머뭇거리니 직원이 나와서 슬리퍼를 주었다
깔끔한 내부!
페디와 네일을 같이 할 수 있는 구조
나는 네일만 하는데도
페디하는 자리에 앉혔다 ㅋㅋㅋ
자리에 앉으니 물도 가져다주셨다
한국어를 꽤 잘하는
베트남 언니가
하고 싶은 거 사진 보여달라고 해서
캡처한 사진을 보여줌 ㅋㅋ
벽면 섹션마다 한국 매니큐어? 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가격이 각각 달랐다
나는 그냥 젤 비싼 걸로 해달라고 함
자세 편하게 잡아주시고~
베트남 언니가 와서 케어부터 컬러까지 발라줬다
손이 엄청 빠르고
꼼꼼하게 잘해줬다
오케이? 하며 물어봐주고 ㅋㅋㅋㅋ
컬러는 여러 개 가지고 와서
나한테 고르라고 해서 골랐다
내가 고른 사진과 제일 비슷한 색으로 픽
한 시간 반? 정도 걸린 듯
내가 원한 건 투톤 프렌치!!
고른 컬러가 바르기 꽤 어려웠을 텐데도
여러 번 발라주고 꼼꼼하게 해 줬다
대만족 ^^
요렇게 귀여운 투톤 프렌치 ㅎㅎㅎㅎ
이 사진은 네일 언니가 찍어줬다 ㅋㅋㅋㅋ
스노우로 뽀샤시하게~
사진은 에어드롭으로 주고받고 ㅎㅎ
베리 친절 ~
가격은 280000동!
한국돈으로 만 육천 원....
실화냐 ㅠ ㅋㅋㅋ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네일을 할 수 있어서
만족 만족~~
집이랑 거리도 가까워서
자주 갈듯!!!
한국사람이 해주지는 않지만
오픈 챗으로 예약할 때도 한국어 가능
내가 원하는 말을 다 알아듣고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네일샵이라서
한인 분들께 추천추천!
요건 집에 와서 찍은 사진
기욤 기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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