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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라이프 ♡

베트남 / 호치민 5성급 호텔 - 마이 하우스 사이공 MAI HOUSE SAIGON 주니어 스위트 후기

by 무새댁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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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maps/place/Mai+House+Saigon+Hotel/@10.7818355,106.6914018,15z/data=!4m2!3m1!1s0x0:0xa2c53d4836a0780e?sa=X&ved=2ahUKEwjwjo318pH9AhX2-3MBHWh2D4wQ_BJ6BAhCEAc

 

Mai House Saigon Hotel · 157 Đ. Nam Kỳ Khởi Nghĩa, Phường 6, Quận 3,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 베트남

★★★★★ · 호텔

www.google.com

 

 

2023년 1/1에 다녀온 호텔 후기를 이제야 쓴다.. ㅎㅎ

 

한국 가서 3주 동안 있다 왔더니

밀린 포스팅이 한가득 

 

.

.

.

 

새해를 호캉스로 맞이하고 싶어서

호치민 시내에 있는 호텔들을 알아보다가,

마이 하우스 사이공 호텔로 찜!

 

아고다에서 2인 조식 포함 

600만 동 조금 안되게 결제했다

주니어 스위트 룸인데 착한 가격

 

 

3군에 있는 호텔이라

집에서 택시 타면 20분 정도라 

놀러 가는 느낌보다는 쉬러 가는 느낌 ㅋㅋㅋㅋ

 

 

 

 

 

여기로 고른 이유 중 하나가,

유럽풍의 인테리어!!! 

로비가 너무 이쁘쥬?? 

피아노 옆 계단에서 사진 많이 찍던데

나는 한 장도 못 건졌 ^^ (남편아 ㅎㅎㅎㅎㅎ)

 

 

 

한국인이 별로 없는 점도 좋았다~

외국 사람 많음 ㅋㅋㅋ

체크인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림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마이하우스 사이공!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시고~ 

 

 

우리가 묵을 주니어 스위트 룸은

제일 끝 방이었다

밤에 불꽃놀이도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음!

 

 

일반 디럭스 룸보다는

욕실이 넓었고 거실도 있어서 대만족!

침대 위에 장미꽃 장식... 미쳐버려 ㅋㅋㅋㅋㅋㅋ

 

신혼여행 온 듯한 이 느낌

대접받는 기분이라 좋았다

아까워서 자기 전까지 꽃잎은 그대로 놔두고..

 

 

 

 

널찍한 소파랑 거실 테이블~

호텔에서 나가지 않고 룸서비스를

시켜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저 소파에서 아주 하루종일 누워있었다 

더 글로리와 함께 ㅎㅎ

 

 

너무 예뻤던 욕실!!!

욕조에 반신욕 트레이까지 있어서

담날 아침에 반신욕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일회용 타월이며 입욕제도 있음 :)

 

세면대도 두 개! 

각자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욕실 조명이 셀카 잘 나오는 조명이라

사진 많이 찍음 ㅎㅎ

 

 

그리고 샤워부스!

혼자 사용하기 딱 적당한 크기~

뜨거운 물 차가운 물 둘 다 아주 콸콸 잘 나온다

 

 

 

가운과 슬리퍼도 깔끔하게 세팅~~

가방 올려둘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고

둘이서 사용하기 정말 좋았다

 

 

 

 

커피머신도 구비되어 있고

캡슐은 세 개! 

멜리아 호짬에선 캡슐도 유료였는데 말이징.ㅋㅋㅋ

 

 

컵도 종류별로 있어서

가지고 간 샴페인 아주 잘 마셨긔 

 

 

괜히 설정샷도 한번 찍어 보고 ㅋㅋㅋ

친구가 사준 샴페인으로 분위기 내기 ><

 

 

 

 

저녁 내내 더 글로리 보면서 룸서비스를 시켰다

룸서비스 종류도 많고~

5성급 호텔인데 가격도 착해서

여러 가지 시킴!

 

폭립도 부들부들 엄청 잘 뜯김!

샌드위치는 연어가 들어가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연어 안 좋아하는 남편이 웬일인지 맛있다며

잘 먹었!!! ㅋㅋ

 

샐러드도 따로 시켰는데

사이드로 조금씩 나와서 안 시켜도 될 뻔

그래도 신선해서 다 먹었당 ~ 

 

샴페인이랑 룸서비스 배 터지게 먹었지만

조금 느끼해서 (?)

맥주랑 라면도 먹었다..ㅋㅋㅋ

 

 

마이하우스 사이공 호텔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주전부리 사 오기 편리했다~

한국인은 역시 육개장이쥐 

 

 

다음날 조식 먹을 때까지

배가 불러있긴 했지만...

행복한 12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호치민에서 불꽃놀이도 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호텔 방에서 잘 보여서 구경 잘했구요

 

 

 

 

조식 후기는 다음 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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