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호치민 5성급 호텔 - 마이 하우스 사이공 MAI HOUSE SAIGON 조식 뷔페 후기

 

주니어 스위트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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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호치민 5성급 호텔 - 마이 하우스 사이공 MAI HOUSE SAIGON 주니어 스위트 후기

 

 

 

전 날 배 터지게 먹었지만

호캉스의 꽃은 조식이 아닌가 

원래 아침을 안먹는 우리지만

무거운 몸을 일으켜 조식 먹으러 고고~

 

뷔페로 향하기 전에 

수영장과, 흡연실, 헬스장도 구경했다

 

마이하우스 사이공 수영장

 

수영장은 가기전에 미리 작다는 걸

알고 간터라..

수영복은 챙겨갔지만 물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수영장 인테리어 유럽느낌 뿜뿜

외국인들이 많아서 더 서양 분위기.. 

그리고 호치민도 나름 겨울?이라 햇빛 없을 때 물놀이 하면 춥다.. ㅋㅋㅋ

 

 

 

마이하우스 사이공 헬스장

 

 

마이하우스 사이공 흡연구역

 

 

헬스장엔 사람은 없었는데 바깥에서만 쓱 봄 ㅋㅋㅋ

그리고 흡연 구역을 뭐 이렇게

정성스럽게 꾸몄담... ;; 

남편 따라갔다가 구경 잘하고 돌아옴 ㅋㅋ

 

 

그리고 조식 뷔페에 도착~

룸 넘버 말하니 자리로 안내해주심

음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다

 

멜리아 호짬 조식뷔페가 너무 인상 깊었던 탓일까.. ㅋㅋㅋ

나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먹을 게 없었음..

 

사진 투척

 

 

반미랑 쌀국수 구간~

쌀국수는 오더를 넣으면 자리에 가져다준다!

반미도 취향껏 재료 선택해서 먹을 수 있음

 

 

별거 안 들었는데

왜 맛있는지 모르겠는 김밥 

ㅋㅋㅋㅋㅋㅋㅋ

뷔페에서 김밥 꼭 먹는 사람 나야 나.....

 

 

과일도 종류별로~ 

구아바는 통째로 ㅋㅋㅋ

푸딩도 있고요 ~

 

 

시리얼이랑 음료! 

디톡스 워터가 있길래

붓기가 빠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 잔 가져다 마셨다 ㅎㅎ

 

 

 

딤섬이랑 베이커리~ 

 

 

쓱 보다가 웬 오린지 닭인지가

나를 쳐다보길래.. ㅋㅋㅋ

베트남에서 머리 달린 생물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귀여워 낄낄

 

 

 

제일 맛있게 먹은 

김밥이랑 계란프라이..

쌀국수는 오더 넣고 기대했는데

양이 한 젓가락임

더 먹으려다가 맛도 쏘쏘여서

참았다..... 하하

 

 

 

 

커피도 주문하면 가져다 줌

빡시우 한잔하고 

후식 과일도 담아 오기 

 

 

왜 통째로 있는 건지 모를 

구아바..

실물영접이 처음이라

궁금해서 쪼개보려는 남편 

ㅋㅋㅋㅋㅋㅋ

 

 

조식뷔페가 맛있다는 후기가 많길래

기대를 한 탓인지

내 취향에는 영 실망스러웠던 ㅠ.ㅠ

주력 메뉴가 없는 느낌?? 

쌀국수도 그냥저냥 이었고

나는 정말 먹을 게 없더라는.. 

멜리아 호짬 뷔페의 영향이 큰가 보다 ㅋㅋㅋㅋㅋ

 

 

조식 먹고 룸으로 올라가

반신욕 한판 하고 

라운지 바 드링크가 무료라고 해서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가봄~

 

 

아무도 없어서 우리 둘만 즐겼던 커피 타임 

창 밖으로 보이는 호치민 뷰도 예뻐서

사진도 한 방 찍고! 

 

커피 마시는 동안 체크아웃 해주셔서 

여유롭게 즐기다 왔다! 

 

 

조식은 내 기준 별로였지만

룸 컨디션과 매우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하고 추천하는 마이하우스 사이공!

 

 

3군이라 호치민 시내와 접근성도 좋아서

여행객들에게도 추천 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