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소머리곰탕 맛집! 한식대첩 박경례 명인 - 가족 외식 강추

 

 

 

엄마 아빠와 소머리 곰탕이 먹고 싶어 

네이버에 열심히 검색을 했어요

음........ 마땅히 땡기는 곳이 없던 찰나에

만세담 이라는 곳 발견!! 

바로 고고싱~~

 

평일 낮, 밥 시간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아주 한산했음

오히려 좋아~~~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들어서면

만세담이 보여요!

 

베리베리 넓은 주차장 >.<

주차장 넓은 식당이 젤 좋음 ㅎㅎㅎㅎ

 

 

문 앞을 지키고 있던 고얌미 ㅠㅠ

너무 귀여워요!!!!! 

사람이 다가가도 안 움직임....... 그대로 ㅋㅋㅋㅋ

 

 

여러 방송에 나오셨던 박경례 명인!!

명인이 하는 집인 줄 모르고 왔는데

직접 나와서 맞이해 주셨어요~

아주 친절하셨어요 ㅎㅎㅎ 

 

 

만세담 메뉴판!!!

 

저희 가족은 전부 수백으로 시켰어요~ 

소머리 수육? 은 밖에서 처음 먹어봐요~

 

 

정갈한 밑반찬!! 

저 깍두기가 엄청 맛있었어요 

깍두기는 셀프로 더 먹을 수 있음!! 

 

 

 

수백을 시키면 수육과 국물을 따로 주셔요~

아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수육이 엄청 촉촉? 야들야들하고

부위마다 식감이 달랐어요

저 팽이버섯이랑 부추랑 같이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소주를 부르는 맛......

 

 

 

국물에 소면도 넣어 후추 챱챱 

 

 

수백이 원래 이렇게 양이 많나요??

양이 정말 많아서 

서로 고기 더 먹으라고 할 정도 ㅋㅋㅋㅋ 

배가 터질 뻔......

깍두기는 세 번 리필했어요 ㅋㅋㅋ

 

 

완 뚝!

 

 

 

 

계산을 하고 나와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잠시 소화도 시키고 ㅎㅎ

마을 구경도? 했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에서 

아주 맛있는 한 끼 잘 먹고 왔어요~~

엄마 아빠랑 또 가고 싶어요

 

다음엔 한우 물회도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