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돌솥 쌀 국숫집~~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다고 하여
출동!
식당 입구가 대로변에 있는 게 아니라
골목길로 쭉 들어가야 한다!
생각보다 엄~청 넓은 식당!
야외 테이블도 많아서 웨이팅은 안 할 것 같은 느낌?
우리는 더우니까 실내로...
실내는 아주 시원 , 쾌적 ~
한국분들도 꽤 많이 보였고!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과 물티슈를 가져다 줌
미리 먹으려고 했던
와규 퍼와 돌솥 쌀국수 한 그릇 씩 시켰다!
그리고 코코넛 주스도 시켜봄 ㅋㅋㅋ
코코넛 쥬스 한 번도 안 마셔봐서
궁금해서 시켰는데
너무 귀여운 물체가 등장
코코넛에 도장? 찍어 나옴 ㅋㅋㅋㅋ
이런 디테일 너무 귀엽다 정말
빨대로 콕!! 세게 찍어야 함 ㅋㅋ
코코넛 주스 첫 경험 후기는
생각보단 괜찮았다
단맛과 짠맛이 공존하는 맛???
남편은 홍시 달인 물 같다고 했는데
정확한 설명이다..
한 번으로 만족 ^^ 다음엔 안 먹어도 될 듯..
와규 퍼가 먼저 나왔다~
일반 쌀국수에 고기가 와규인 것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입맛에 더 잘 맞아서
남편이랑 바꿔 먹었다 ㅋㅋㅋㅋㅋ
쌀국수에서 불향이 난다?
와규를 불에 구워서 그런 듯!!
색다른데 엄청 맛있었다..
고추랑, 마늘, 칠리소스 넣어서
얼~큰 하게 먹었는데
내가 먹은 베트남 쌀국수 1등이 바뀜
퍼 호아 파스퇴르였는데 여기가 1등 ㅋㅋㅋ
지글지글 돌솥 쌀국수!!
돌솥 퍼는 색다르게 샤브용 고기와 미트볼? 같은 것을
따로 준다
끓고 있는 돌솥에 넣어먹으면 됨!
샤부샤부처럼~~~
신선해 보이는 핑크빛 소고기!
쌀국수랑 고기랑 몽땅 넣고~
돌솥 쌀국수는 일반 쌀국수 맛인데,
돌솥에 준다는 점 말고는
특이점은 없었다
맛은 물론 맛있음!!
근데 베트남 쌀국수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쌌다;;;;;;;;;;;; ㅋㅋ
30만 동이 넘었던 걸로....
야외에서 조리하는 오픈 키친 ~
돌솥 쌀국수 가격에 잉?? 했지만
우리 입맛에 잘 맞고 가게도 예뻐서
또 갈 것 같은~~~~
베트남 쌀국수 도장깨기는 앞으로도 쭈욱 -
호치민 1군 로컬 쌀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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