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와서 미용실 유목민..
우연히 알게 된 해유 살롱!
한국인 원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믿음이 갔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깔끔한 인테리어~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 뿌염 목적
직원들이 입구에서부터 아주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ㅎㅎ
상담한 후 뿌염 진행!
머리 하는 동안 마실 커피와 과자도 준비해 주셨음
베트남 디자이너분께 머리를 맡겼는데
한국어 잘하시는 직원이 계셔서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말하면 바로바로 통역!
한국말 나보다 잘하시는듯..ㅎㅎ
뿌염도 뿌염이지만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레이어드 컷을 해주셔서
대만족이었다~!
뿌염 + 컷 가격 170만 동 정도
며칠 뒤 남편 데리고 또 감 ㅋㅋ
내가 머리 했던 쌤께 남편도 예약하고 방문했다 ~
남편도 커트가 호치민에서 했던 것 중에
젤 맘에 든다고
3주 뒤에 또 감 ㅋㅋㅋ
호치민 살면서 처음으로
일본인 거리 안쪽골목에 와봄 ㅋㅋㅋ
유흥업소? 호객행위 때문에
좀 불편했는데..
간판도 안 보고 어떤 이자까야로
홀려서 들어감 ㅋㅋㅋㅋ
1층은 바 자리 여서
2층으로 올라감!
2층엔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ㅎㅎ
뭐가 맛있는지 몰라 우선 꼬치 10종 주문!
종류 선택은 불가했지만
맛있었던 꼬치 10종~
닭 연골 종류부터 오쿠라 까지..
삿포로 생맥주와 소주~
안주로 시켰던 명란구이!
그리고 미역초무침
한국과 다르게 여기 이자까야는
기본 반찬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다 시켜야 함..
구글 리뷰에서 보고 맛있어 보여서 시킨
오니기리 구이!
겉바속촉? ㅋㅋ
겉이 바싹하게 구운 누룽지 같았다
그리고 안주로 추가한 치즈 쯔꾸네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았던 이자까야
이름은 : ENYA 였다고.. 한다 ㅋㅋㅋㅋ
그리고 뭔가 아쉬워서
1군 단보라멘가서 한 젓가락 하기로
기본 돈코츠 라멘이었던 거 같은데..
왠지 타오디엔 단보라멘 보다
맛있었던 1군 단보라멘..ㅋㅋ
술 먹고 마셔서 그런가??
숙주 가득 넣어서 짜게 먹어야 제맛!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하는 단보라멘
밤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가득 차있던.. 라멘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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