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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유/내돈내산 아이템

[영도 카페 추천] 숲세권 뷰 맛집 - 신기숲 / 주차장 / 노키즈존 / 오르막길 주의

by 무새댁 2021.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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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새댁 입니다 :)

 

주말에 다녀온 영도 핫플 "신기숲" 카페 리뷰할게요~~ 

 

영도랑 집이랑 별로 멀지 않다보니

영도 카페를 자주 가게 되거든요~

그런데 영도 카페들은 대부분 높은 곳에 있더라구요..... 하하

 

우선 네비를 찍고 제가 운전을 했답니다 ㅎㅎ

대교만 타면 금방이라 엄청 빨리 도착을 하긴 했는데...

가다 보니 엄청난 오르막길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조심조심 도착해서 보니

신기산업과 신기숲 모두 근방에 있더라구요!

 

저희가 갈 곳은 신기숲! 

신기산업에서 조금 더 올라가셔야 해요 ㅎㅎ

 

주차장이 있어서 수월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안내해주시는 직원 아저씨도 계셨어용 ~ 

 

 

 

신기숲은 '노 키즈존'입니다! 참고해서 가세용 ^^ 

 

 

문 앞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 소독을 하고 들어갔어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일층은 거의 만석이었어요!

 

 

신기숲 메뉴판! 

 

 

케이크, 쿠키, 소세지빵 등 디저트류도 같이 판매했어요~

저희는 디저트는 패스하고 

콜드 브루와 수제 바닐라 라떼 한잔씩 아이스로 주문!!

 

일층에는 좋은 자리? 가 다 차서

2층 야외 테라스로 go go ~

주말 날씨가 19도가 넘어가지고.. 완전 봄날이었거든요

이런 날에는 광합성을 좀 해줘야 한다며 ㅎㅎ

 

 

 

 

계단을 따라 올라오니 창가에 자리가 하나 있었구요!

 

야외 테라스에 자리가 많이 있었어요~

 

센스 있게 야외에서 덮을 수 있는 담요까지! 

 

 

창가 자리는 다른 분이 앉아계셨는데

이 자리가 명당인 듯.. ㅋㅋㅋㅋㅋ

 

숲이 한눈에 보이는 자리!

 

저희는 밖으로 나가봅니다 

 

 

통창으로 된 야외 테라스 도어!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오후 1-2시쯤 된 것 같아요 ~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야외에 앉아있기에 참 좋았어요 

 

 

 

춥지 않은 날씨라서 얼마나 좋던지 ㅎㅎ

햇살 받으면서 야외에서 커피가 마시고 싶었거든요

 

실내보다 조용하고 숲도 볼 수 있어서 전 야외에 한표!

 

 

 

 

주문한 콜드 브루랑 수제바닐라라떼 !

 

콜드 브루는 저렇게 병에 담아서 나와요~ 

아주 심플한 패키지 " sinki forest" 

 

오빠랑 저랑 잘못 보고 스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 줄 

 

콜드 브루의 맛은 평범했구요 (커피 맛을 잘 몰라요)

바닐라라떼는 맛이 없을 수 없죵? ㅋㅋ

 

 

이날도 저는 레깅스 패션으로 ㅋㅋㅋㅋㅋ 

제가 판매하고 있는 니삭스라 남편한테 사진 요청 ^^

 

백장 정도 찍으면 10장은 건질 테니

마구마구 찍으라고 ㅋㅋㅋㅋ

 

 

 

핫플이나 카페에 가면 늘.. 남친이나 남편들이 

여자 친구 사진 찍어주잖아요? ㅋㅋㅋㅋ

저는 그 모습이 엄청 귀엽게 보이는데

실제로 남친 혹은 남편들은 그게 부끄럽나 봐요... 

 

저희 남편은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잘 찍어주긴 하는데

아직도 쑥스러워함.. ㅋㅋㅋㅋㅋㅋㅋ

 

 

 

이 카페에서 가장 이쁜 곳은 "화장실" 이 아닐까 생각해요 

 

아무 생각 없이 화장실에 갔는데

들어서자마자 오??? ㅋㅋㅋㅋㅋ 했답니다..

 

감각적인 세면대와 넓은 화장대도 있구요

포토존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았어요

 

여기도 통창이 한몫하네요 ㅎㅎ

숲이 한눈에 보여요~~~ 

 

화장실이 깨끗하거나 예쁘면 기부니 좋잖아요? 

 

 

 

1층 내부도 인테리어가 독특한 게 분위기 좋았어요!

다른 분들 얼굴 나올까 봐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지만..

저 통창 앞에서 찍은 사진을 많이 봤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저는 쿨하게 포기하고 30분 만에 집으로 출발 ~! 

커피 다 마시면 나오는 부부예요...

 

 

입구 오른쪽에 있는 포토존~!

오빠랑 둘이 찍고 싶었는데..

삼각대도 없고 찍어 줄 사람도 없어서 

혼자 대충 찍었어요 ( 대충 찍어 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집에 갈 때도 제가 운전을 했는데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

내려갈 때 초보운전인 저는 초큼 무서웠네요 ㅋㅋㅋㅋ

 

남편이 옆에서 브레이크 안 터지게 조심하라며;;;; 

 

 

오랜만에 바다가 아닌 숲 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광합성도 해서

좋았던 카페 " 신기숲 " 

 

다음 영도 카페는 어디로 가볼까요 ~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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