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텔 추천] 영도 라발스 호텔 - 오션뷰 바다전망 디럭스 룸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무새댁 입니다 :)

 

주말에 영도 라발스호텔에 다녀왔어요!! 

친구 생일인데 밖에 나가서 놀기보다 

저희끼리 숙소 잡고 놀고싶어서 호텔을 찾던 중 

뷰가 엄~~~청 좋아 보이는 라발스 호텔에 다녀왔어요

 

물론 내돈내산 (곗돈이지만) 후기입니당 ㅎㅎ

 

 

총 4명이서 갈 거라 디럭스 온돌룸으로 예약했어요! 

인터파크로 예약~~ 

 

남편님이 데려다 줘서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ㅎㅎ

영도 대교를 건너면 바로 앞에 위치 해 있어요

 

 

호텔 로비 입장!! 

 

안면인식 열 화상 카메라에서 얼굴 찍고 입장했어요 ㅎㅎ

 

 

체크인하고 ~

친구 1명이 못 오는 바람에 3명이라 침대 룸으로 변경 요청했더니

변경해 주셨고 고층으로 부탁드렸어요~ 

26층으로 방 배정 ^^

 

 

엘리베이터 짝수층 타고 올라갑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카드 키 찍어야 버튼이 눌러져용~~

 

 

 

 

호텔 복도도 굉장히 넓고 통창이 있어서 방에 들어가기도 전에 

뷰가 아주 좋았어요!!!!! 

이 와중에 유리창 청소하시기 힘들겠단 생각......

유리창이 너무 깨끗했어요 ㅠㅠ ㅋㅋㅋㅋ 진짜 뻥 뚫림 

 

 

 

호텔 룸 두두 등장!!!!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편에 세면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어요!

화장실 문이 모두 유리로 되어있어.. 

여성분들 셀카 존으로 아주 좋음 ㅠㅠ

화장하기에도 아주 편리! 

세면대 거울에 버튼을 누르면 불이 켜진답니다

 

 

가운도 정갈하게 걸려 있구요~

 

 

 

짐 내려놓기도 전에 거셀 한컷.. ㅎㅎㅎ

저 나이키 봉투에는 잠옷이 들어있어요 ㅋㅋㅋ

 

 

방 안 쪽으로 쭉 들어가면 아주 큰 통창이 보여요

커튼을 열어봅니다 ~~~~ ㅎㅎ

 

 

 

 

침대 3개가 쪼롬히 

셋이서 쓰기에 아주 충분한 룸이었어요~

룸 상태도 좋았고 침구들도 깨끗했어요

 

 

 

침대 사이사이에 콘센트도 있고 

조명도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이런 센스 넘 좋아용 ㅎㅎ

 

 

들어가자마자 손부터 씻기!

비치되어있는 어메니티 ( 바디샤워, 바디로션, 샴푸, 린스, 비누) 이렇게 있었어요

향기가 아주 좋더라구요!!

저희는 셋다 폼클렌징을 안 들고 오는 바람에..

저 비누로 세수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샤워실 안에도 어메니티 비치~

셋이 쓰기에 충분한 양이었어요

샤워실 인테리어도 넘 예쁨.. 

 

 

 

요렇게 앉아서 밖을 볼 수 있게 

작은 테이블과 의자도 있어서 더 좋았어요

진짜 통창이라서 뷰가 끝내쥬죠??

설레는 뷰 ㅠㅠㅠㅠ 

날씨도 좋아서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를 보고 있으니

정말 행복........ 

 

 

 

 

준비해 간 음식이랑 용품들로 친구 생일상을 차려보았어요ㅎㅎ

조촐하지만 행복했던 생일!!

 

 

 

호텔 1층에 이마트 24 편의점이 있어서

마실 것들이랑 주전부리 구매하기에도 엄청 편리했어요 

호텔이랑 편의점이랑 멀리 있으면

불편하잖아요...... 편의시설 굿굿 

2번이나 편의점 갔다 옴 ㅋㅋㅋㅋ 

 

역광이라 룸 카드는 잘 안 보이지만.. 뷰 맛집 인정 

 

 

호텔로 엽떡 시켜서 포장해간 회랑 같이 먹었어요~

배달음식은 1층에서 받아야 해요~ 

 

친구들이랑 제주여행 이후 처음 만나는 거라

할 얘기가 한가득..... 

오랜만에 봐도 매일 보는 것 같은 친구들이지만

보고싶었다링 ㅠㅠ 

 

 

밤늦게까지 수다도 떨고

야경을 보면서 먹는 술이란..... 꿀맛 ㅋㅋㅋㅋ

 

 

 

한창 먹다가 케이크에 촛불 켜기!!!!!

바로 앞에는 영도대교 

왼쪽에는 용두산 공원 오른쪽에는 부산항대교 불빛이 반짝반짝 

 

특히 부산항 대교 불빛은 시간마다 바뀌어서 

진짜 이쁘더라구요!!

 

커플끼리 오면 사랑이 더욱 싹틀듯한 호텔 ㅋㅋㅋㅋㅋ

 

다음날 일출 보려고 해 뜨는 시간 알람 맞추고 일어났는데

저희 룸 쪽에는 해가 뜨는 방향이 아니었나 봐요 

ㅋㅋㅋㅋㅋㅋ 이미 밖이 환함.. 

 

그래도 아침에 보는 라발스호텔 뷰가 진짜 최고 

 

 

아이폰 12 미니가 색감이 정말 예쁘게 나오기도 하지만

날씨가 좋아서인지 더 예쁜 하늘색!!

 

 

아침 풍경 보고 다시 자고 일어나 

11시에 체크아웃해야 하니 서둘러 준비를 했답니다 ㅎㅎ

 

 

 

 

 

 

세면대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오거든요 신기방기.. 

우리 집에도 탑재하고 싶어라..

 

 

곳곳이 포토존이라 여심 저격.... 탕탕!!

 

 

체크아웃하기 전 전신 거울 앞에서 셀카 하나 찍어줬어요 ㅎㅎㅎㅎ

 

꼭 또 오고 싶은 호텔 ~!!!

 

부산에 뷰 좋은 호텔은 많은데

영도 라발스 호텔은 특히 더 좋았어요 

 

고층이라서 속이 뻥 뚫리고 야경이 너무 이뻐서

가족들이랑도 다시 꼭 와야겠다며!!ㅎㅎ

 

남포동이랑도 접근성이 좋고

영도에 핫한 카페들도 많으니 

주변 구경도 하고 호텔에서 쉬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우정여행 가시거나,

커플여행 숙소 찾으신다면

영도 라발스호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