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오드이븐] 부산 다대포 카페 추천 - 뷰 맛집 / 파도색 음료

 

 

안녕하세요 무새댁 입니다 :)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카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가 없잖아요 ㅠㅠ

카페에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휴대폰 사진으로 회상 중에,, 다대포 카페 오드이븐 사진 발견!!

 

" 어머 이건 블로그에 올려야해 " ㅋㅋㅋㅋㅋㅋ

 

 

작년 9월달에 다녀왔더라구요, 

비 오는 날 갔던 다대포 카페 오드이븐!!

 

인스타그램에서 파도 색깔의 파란색 비쥬얼 음료를 보고

이게 뭐지??? 무슨 맛이지???? 궁금했었거든요!

 

다대포 점 말고 수영에도 있는 오드이븐 !!

 

 

다대포 오드이븐은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쉬웠어요!

 

외관도 아주 깔끔하죠?? ㅎㅎ 

비 오는 평일이라 1층에는 한적했었어요~

 

빵과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2층에는 손님들이 꽤 많았답니다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창가 자리에 특히 많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비 오는 날이라,, 아주 흐리죠? ㅠㅠㅠ

 

바다 뷰와 함께 이 청량한 색감의 파란 음료를 찍고 싶었는데,

비가 와서 사진으로 담아지지가 않았어요 

 

 

 

제가 시킨 요 흰색과 파란색이 조화로운 음료는 "홀짝홀짝 파도"라는 이름의 음료예요!

솔티드 카라멜과 커피의 조합인데요! 

짭짤한 맛도 느껴지고 달콤한 맛도 느껴지는? 

묘한 맛이었어요 처음 먹어보는 맛!

 

 

 

왼쪽에 있는 음료는 "밤바다 에이드"입니다 

오렌지 계열의 과일맛의 에이드인데

요것도 흔하지 않은 맛이었어요 ㅎㅎㅎ

 

저는 홀짝홀짝 파도가 더 맛있더라구요,,

 

색감이 이뻐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음료들!

 

다대포 오드이븐에는 디저트 빵 종류도 팔았어요!

저건 조카들이 시킨 거라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빵 종류를 안 좋아하는데

저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

 

 

똥 손도 예쁘게 나오는 감성 커피 샷.. 

 

날씨 좋은 날 가면 바다 뷰 보면서 커피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페는 도대체 언제쯤 갈 수 있을까요?? ㅠㅠ

 

평범했던 일상들이 너무 그리워요~~~~ 

 

 

 

 

비 오는 날 핑크색 우산이랑 핑크색 티셔츠 입고 

멀리서 봐도 한눈에 튀는 나란 인간 ㅋㅋㅋㅋㅋ

 

그냥 가기 아쉬워서 한 컷 -

 

집이랑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자주 가는 다대포 해수욕장!! 

 

얼른 코로나 종식되어 마음 편하게 카페도 가고 맛집도 가는 날이 오기를

오늘도 간절히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