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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끼오 카페에 라떼는
그랩 배달로 시켜 먹어봤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호치민 와서 아몬드 라떼에 맛에 빠져 버렸다 ㅋㅋ
평일 낮에도 사람이 매우 많아서
앉을자리가 없어서 돌아왔었는데
네일 바에서 네일 받고
오끼오 카페로 고고 했다
이 날도 테이블은 자리가 없고
바 자리만 여유가 있었다
바에 앉아서 아몬드 라떼 2잔을 시킴
디저트 류 빵도 있었는데
밥순이는 빵은 패스 ㅋㅋㅋ
바에 앉아서 커피 만드는 것도 구경하고~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았다
베트남 분들 뿐만 아니라 서양인들도
많이 오는 카페인 듯 ~~
전에 아몬드라떼가 맛있어서
친구랑 같은 걸로 시켰는데
다른 것도 맛 볼 걸 그랬다 ㅎㅎㅎ
라떼위에 올려진 크림이
부드럽고 달달한데
섞어 먹는 것보다
따로 먹는 게 더 맛있는 듯!!
아몬드도 숟가락으로 퍼먹고~ ㅋㅋ
베트남 커피에 약간 익숙해져서
하루에 2잔 까지는 괜찮아졌는데..
라떼 마시고 나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건
여전함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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