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신혼여행 숙소 추천] 한국의 태국 - 제주 코사무이 풀빌라 펜션

 

 

 

안녕하세요 ^^ 무새댁 입니다~!

 

두 달 전 다녀온 신혼여행 숙소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해외는 꿈도 못 꾸죠 ㅎㅎ

 

그래도 한국에 제주도라는 섬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다른 나라만큼 아름다우니까요! 

 

저희는 2박은 호텔에서

1박은 풀빌라에서 지냈어요 ^^

 

인기가 많은 곳이라 제가 예약할 때만 해도 풀 예약이라 

실패했었는데

운이 좋게도, 누군가가 취소하였는지 방이 남아있었어요!

 

개이득~!!!!!!!!! 소리 질러~!

 

 

네이버로 예약했더니 문자가 왔어요~^^

 

 

 

저희는 신혼여행 2번째 날 

제주 코사무이 풀빌라로 갔답니다 ^^

 

입구부터 이국적인 느낌 물씬.......... 

내부도 너무너무 기대 되었어요 ㅎㅎㅎ 

 

친절한 사장님께서 체크인을 도와주셨습니다 

 

 

 

 

 

 

단독으로 쓰는 풀빌라라서 아주 조용 했구요~

주차 공간은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있었답니다 ^^

 

 

 

저희는 제일 안쪽 3룸으로 예약되었습니다! 안쪽을 원했는데 딱 좋았어요 ㅎㅎ

 

 

저희는 짐을 풀자마자 수영장으로 향했어요 

보자마자 감탄했어요 ㅠㅠㅠ 정말 태국에 온 느낌이었어요

안에 내부도 이국적으로 되어있었고

수영장 인테리어도 맘에 쏙 들었답니다 

 

저희만 쓸 수 있어서 더욱 프라이빗 해서 좋았어요!

 

 

 

 

둘이 쓰기엔 아까울 만큼 내부가 넓었고 방도 넉넉했어요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오셔도 좋을 풀빌라 :)

 

 

저는 수영을 못하지만 오빠는 물 만난 물개처럼 첨벙첨벙 ㅎㅎㅎ

 

 

 

 

나만 알고 싶은 그런 풀빌라......... 지만

이미 제가 제일 늦게 안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

 

1박만 예약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담엔 제주도 가면 여기서 푹 묵고 싶었어요 

 

오빠랑 저는 밖에서 밥을 먹을 예정이어서 

따로 바비큐는 예약 하지 않았어요!

바베큐 해서 먹었어도 엄청 좋았을 것 같아요 ㅠㅠ

 

아 그리고

온수풀도 따로 하지 않았어요!

저희가 물놀이 한 시간은 햇빛이 내리쬐는 오후여서

물이 생각보다 따땃했어요 ㅎㅎ 

 

온수풀 하실 분들은 미리 예약할 때 말씀하셔야 된다고 해요!

 

 

겨울에 온수풀 받아서 바비큐 해서 먹고 수영하면..

지상낙원 일듯 ㅎㅎ

 

 

다음 날 아침!! 조식 먹으러 고고씽 

 

코로나 때문에 독채마다 시간을 달리하여

조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사장님께서 미리 시간을 말씀 해 주어요 :)

 

저랑 오빠는 평소에 아침을 잘 챙겨 먹지 않아서

별 기대 없이 조식 장소로 갔답니다~!

 

 

 

아니 어쩜 이렇게 플레이팅도 예쁘게 해 주시는지 ㅎㅎ

사장님께서 즉석으로 조식을 준비해서 주셨어요~

먼저 수프부터 ㅎㅎㅎ 

샐러드도 엄청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메인 메뉴는 함박스테이크 :)

 

수제는 아닌 것 같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양도 적당하고 조식메뉴 선정 최고 ^^

아침 안 먹는 저희도 싹싹 남김없이 먹었어용 ㅎㅎㅎ 

 

 

 

조식도 배불리 먹고 저희는 좀 더 쉬다가 체크 아웃을 했어요 

아쉬운 마음에 수영장도 한번 더~!!

 

 

 

 

 

여기선 어떻게 찍어도 인생 샷이 나와요,,,,,,,,,

수영복 입고 화보도 가능해요.. 

물론 사진 잘 찍는 남편이 필요하긴 하지만요 ㅎㅎㅎ;;;;

저는 겨우 몇 장 건졌지만..

다음엔 삼각대로 혼자 찍는 게 나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은 

제주코사무이풀빌라펜션!!

 

신혼여행지 어디갈지 고민하신다면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