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 다대포점 : 부산 사하구 다송로68번길 33
매일 17:00 - 24:00 / 라스트 오더 22:00
안녕하세요 무새댁입니다 :)
지난 금요일 남편이랑 양갈비를 먹었거든요~~~
몇 달 만에 둘이서 식당에서 술 마시고 싶어서..(?)
계획을 잡고!! ㅋㅋ 칼퇴 후 만났답니다
징기스에서 양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 근처 가장 가까운 곳 검색!
다대포점이 낫개역 근처에 있더라구요~~ ㅎㅎ
저희가 갔을 때는 5시 오픈 직후라서
손님이 한 명도 없었어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 ㅋㅋㅋㅋ 저희가 배부를때쯤이면
손님들이 올테니까...
일찍 먹고 가기 ㅋㅋ
저희는 징기스 갈 때마다 세트메뉴로 안 시키고
단품으로 시켜요!
양갈비 2인분 양고기 1인분 이렇게 시켰답니다!
물론 소주와 함께 ><
친절한 직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주십니다!!
이 점이 징기스에 가는 이유
고기 구워주는 곳 너무 좋아요..
남편이 고기를 잘 못 구워서 제가 구워야 하거든요 ^^; ㅋㅋㅋㅋㅋㅋ
먼저 불판에 기름으로 치치치직.... 코팅을 해주어요!
먹음직스러운 야채들과 백김치도 불판에 올려주고요~
양갈비와 양고기도 나란히 나란히 -
고기 굽는 거 보고만 있어도 넘나 좋긔 ㅋㅋㅋㅋㅋㅋ
엄청 꼼꼼하게 구워 주셨어요!!
가위질도 남달라...
남편아 좀 보고 배우렴 ㅠㅠㅠㅠㅠ
다 익은 고기를 먼저 소금에 찍어서 먹어보라고 하셔서
먹었는데 육즙이 대박적!!!!!!!! ㅎㅎ
저희는 징기스 가면 또띠아 쌈을 엄청 좋아해서
또띠아는 늘 추가해서 먹거든요 ㅎㅎ
이 맛을 잊을 수 없어..
오랜만에 바깥 술 마시는 기념 짠짠 -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ㅋ
사실 고기 다 구워지기 전에
한병 정도 마신 듯;;;;
불판에 살짝 구운 또띠아에
양고기 올리고 마늘종 올리고
무채 올리고 마요네즈 소스 같은 것도 듬뿍!!!!
아침부터 포스팅하고 있자니 배에서 요동을 치네요..
또 먹고 싶어라 ㅠㅠㅠ
이 뒤로는 저희 부부는 소주와 양고기로 달리는 바람에
더 이상 사진을 찍지 못했다며..... ㅋㅋㅋㅋㅋㅋ
행복한 불금이었어요
징기스 다대포점! 조만간 다시 갈 거예요~~~~
양갈비가 땡긴다면 징기스 왕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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