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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유/가볼만한곳

[다대포 맛집] 양갈비가 맛있는 곳 - 징기스 "또띠아에 싸먹어야 해"

by 무새댁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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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 다대포점 : 부산 사하구 다송로68번길 33

매일 17:00 - 24:00 / 라스트 오더 22:00 

 

 

 

 

안녕하세요 무새댁입니다 :) 

 

지난 금요일 남편이랑 양갈비를 먹었거든요~~~ 

몇 달 만에 둘이서 식당에서 술 마시고 싶어서..(?) 

계획을 잡고!! ㅋㅋ 칼퇴 후 만났답니다

 

징기스에서 양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 근처 가장 가까운 곳 검색!

 

다대포점이 낫개역 근처에 있더라구요~~ ㅎㅎ

 

깔끔한 내부 

 

 

 

 

저희가 갔을 때는 5시 오픈 직후라서

손님이 한 명도 없었어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 ㅋㅋㅋㅋ 저희가 배부를때쯤이면 

손님들이 올테니까...

일찍 먹고 가기 ㅋㅋ

 

 

 

 

저희는 징기스 갈 때마다 세트메뉴로 안 시키고

단품으로 시켜요! 

 

양갈비 2인분 양고기 1인분 이렇게 시켰답니다!

물론 소주와 함께 ><

 

 

 

친절한 직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주십니다!! 

이 점이 징기스에 가는 이유 

고기 구워주는 곳 너무 좋아요..

 

남편이 고기를 잘 못 구워서 제가 구워야 하거든요 ^^; ㅋㅋㅋㅋㅋㅋ

 

 

 

 

먼저 불판에 기름으로 치치치직.... 코팅을 해주어요! 

먹음직스러운 야채들과 백김치도 불판에 올려주고요~

 

양갈비와 양고기도 나란히 나란히 - 

 

고기 굽는 거 보고만 있어도 넘나 좋긔 ㅋㅋㅋㅋㅋㅋ

 

 

 

엄청 꼼꼼하게 구워 주셨어요!!

가위질도 남달라...

남편아 좀 보고 배우렴 ㅠㅠㅠㅠㅠ

 

 

다 익은 고기를 먼저 소금에 찍어서 먹어보라고 하셔서

먹었는데 육즙이 대박적!!!!!!!! ㅎㅎ

 

저희는 징기스 가면 또띠아 쌈을 엄청 좋아해서

또띠아는 늘 추가해서 먹거든요 ㅎㅎ

이 맛을 잊을 수 없어..

 

 

 

 

오랜만에 바깥 술 마시는 기념 짠짠 -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ㅋ

 

 

사실 고기 다 구워지기 전에 

한병 정도 마신 듯;;;;

 

 

 

불판에 살짝 구운 또띠아에 

양고기 올리고 마늘종 올리고 

무채 올리고 마요네즈 소스 같은 것도 듬뿍!!!! 

 

아침부터 포스팅하고 있자니 배에서 요동을 치네요..

또 먹고 싶어라 ㅠㅠㅠ

 

이 뒤로는 저희 부부는 소주와 양고기로 달리는 바람에

더 이상 사진을 찍지 못했다며..... ㅋㅋㅋㅋㅋㅋ

 

행복한 불금이었어요

 

징기스 다대포점! 조만간 다시 갈 거예요~~~~ 

 

양갈비가 땡긴다면 징기스 왕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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